The Monster Who Grew Small
Far to the South, beyond the Third Cataract, there was a small village where a certain boy lived with his uncle.
The uncle was known as the Brave One because he was a hunter and killed such a lot of large animals, and he was very horrid to his nephew because he thought the boy was a coward.
He tried to frighten him by telling stories of the terrible monsters that he said lived in the forest, and the boy believed what he was told, for was not his uncle called the Brave One, the Mighty Hunter?
Whenever the boy had to go down to the river he thought that crocodiles would eat him, and when he went into the forest he thought that the shadows concealed snakes and that hairy spiders waited under the leaves to pounce on him.
The place that always felt specially dangerous was on the path down to the village, and whenever he had to go along it he used to run.
One day, when he came to the most frightening part of this path, he heard a voice crying out from the shadows of the darkest trees. He put his fingers in his ears and ran even faster, but he could still hear the voice.
His fear was very loud, but even so, he could hear his heart, and it said to him:
“Perhaps the owner of that voice is much more frightened than you are. You know what it feels like to be frightened. Don’t you think you ought to help?”
작아진 괴물
남쪽 저 멀리, 세 번째 파도를 넘어, 어떤 한 소년이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
그 삼촌은 용감한 사람으로 유명했죠. 왜냐하면 그는 사냥꾼이고 아주 많은 동물들을 사냥했어요. 그리고 그는 조카가 겁쟁이라 생각해서 굉장히 못되게 굴었답니다.
그(삼촌)은 그(조카)에게 숲속에 살고 있다고 그가 말했던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이야기를 해주며 겁을 주려고 했어요. 또한 그 소년은 그 이야기를 믿었어요. 왜냐하면 그의 삼촌은 용감한 사람, 힘센 사냥꾼이라고 불렸기 때문이죠.
그 소년은 강을 따라 내려가야만 할 때마다, 악어들이 그를 잡아먹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가 숲을 지날 때는, 그림자들이 뱀을 덮치고, 털 많은 거미들이 그를 덤벼들려고 잎 속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특히나 위험하다고 항상 느꼈던 장소는 마을로 가는 길이었어요. 그가 그곳을 지나가야만 할 때마다 그는 뛰어가곤 했답니다.
어느 날, 그가 이 길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에 왔을 때, 그는 한 목소리가 가장 어두운 나무들의 그림자로부터 울려 퍼지는 것을 들었어요. 그는 그의 손가락을 귀에 넣고 더 빨리 달렸어요. 하지만 여전히 그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그의 공포가 매우 시끄러웠지만, 마찬가지로 그는 그의 시끄러운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심장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마도 이 목소리의 주인은 너보다 더 두려워하고 있어. 너는 겁을 먹는다는 것이 무슨 느낌인지 알거야. 니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니?”
So he took his fingers out of his ears, and clenched his fists to make himself feel braver, and plunged into the deep shade, thrusting his way between thorn trees in the direction of the cities.
He found a Hare caught by the leg in a tangle of creepers, and the Hare said to him, “I was so very frightened, but now you have come I am not afraid anymore. You must be very brave to come alone into the forest.”
The boy released the Hare and quieted it between his hands, saying, “I am not at all brave. In my village they call me Miobi, the Frightened One. I should never have dared to come here, only I heard you calling.”
The Hare said to him, “Why are you frightened? What are you frightened of?”
“I am frightened of the crocodiles who live in the river, and of the snakes and the spiders that lie in wait for me whenever I go out.
But most of all I am frightened of the Things which rustle in the palm thatch over my bed place – my uncle says they are only rats and lizards, but I know they are far worse than that.”
“What you want,” said the Hare, “is a house with walls three cubits thick, where you could shut yourself away from all the things you fear.”
“I don’t think that would do any good,” said Miobi.
“For if there were no windows I should be afraid of not being able to breathe, and if there were windows I should always be watching them, waiting for Things to creep in to devour me.”
그래서 그는 그의 귀에서 손가락을 빼고, 보다 용기를 내기 위해 그의 주먹을 꽉 쥐었어요. 그리고 깊은 어둠속을 뛰어가서, 그 도시 방향으로 나있는 가시있는 나무들 사이를 거칠게 밀고 지나갔어요.
그는 한 토끼의 다리가 덩굴 식물에 얽혀 꼼짝 못하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 그 토끼가 그에게 말했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당신이 와줘서 더 이상 두렵지 않아요. 당신은 이 숲으로 혼자 오다니 매우 용감함에 틀림없군요.”
소년은 토끼를 풀어주고 두 손으로 토끼를 달래주며 말했습니다. “나는 전혀 용감하지 않아. 우리 마을에는 날 Miobi, 즉 겁쟁이라고 불러. 감히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는데, 단지 당신이 나를 부른 걸 들었을 뿐이야.”
토끼가 그에게 말했어요. “왜 무서워요? 뭐가 그렇게 두렵나요?”
“나는 강에 살고 있는 악어들이 무서워. 그리고 내가 외출할 때마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뱀, 거미가 무서워.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나의 침상 위 갈퀴야자나무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는 것들이 무서워. 우리 삼촌이 그건 그냥 쥐와 도마뱀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난 그것들이 그거보다 훨씬 더 끔찍한 것이란 걸 알고있어.“
토끼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3큐빗 정도 두꺼운 벽을 가진 집이군요. 그 집에서 당신은 당신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떨어 지낼 수 있죠.”
“난 그게 그렇게 좋을 거라고 생각 안 해.” 미오비가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창문이 없다면, 나는 숨 쉴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이 무서울 거야. 만일 창문이 있다면 난 창문을 바라만 보며, 나를 잡아먹으려 기어들어오는 것들을 기다리고 있겠지.”
The Hare seemed to have stopped being frightened, and Miobi said to it, “Now that you know that I am not at all brave, I don’t suppose I’ll seem much of a protection.
But if you feel I’d be better than nothing I’ll carry you home, if you’ll tell me where you live.”
To Miobi’s astonishment, the Hare replied, “I live in the Moon, so you can’t come home with me, yet.
But I should like to give you something to show how grateful I am for your kindness. What would you like to have best in the world?”
“I should like to have Courage ... but I suppose that’s one of the things which can’t be given.”
“I can’t give it to you, but I can tell you where to find it. The road which leads there you will have to follow alone.
But when your fears are strongest, look up to the Moon and I will tell you how to overcome them.”
Then the Hare told Miobi about the road he must follow, and the next morning, before his uncle was awake, the boy set out on his journey.
His only weapon was a dagger that the Hare had given him.
It was long and keen, pale as moonlight.
Soon the road came to a wide river.
Then Miobi was very frightened, for in it there floated many crocodiles, who watched him with their evil little eyes.
그 토끼는 두려워하는 걸 멈춘 것 같았습니다. 미오비는 토끼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전혀 용감하지 않다는 걸 네가 아니까, 난 내가 많이 보호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근데 만약 내가 별거 아닌 놈보다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네가 생각한다면, 나는 너를 집으로 데려다줄게, 네가 어디에 사는지 나한테 말해준다면 말야.“
미오비가 놀랍게도, 토끼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달에 살아요. 그래서 아직은 당신이 저랑 집에 갈 수 없어요.
하지만 당신의 친절함에 내가 얼마나 고마움을 느끼는지를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게 뭐죠?“
“나는 용기를 갖고 싶어... 하지만 나 그게 얻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해.”
“제가 용기를 줄 수는 없죠. 하지만 어디서 그걸 찾을 수 있는 지는 말해줄 수 있어요. 그곳으로 가는 길을 당신은 혼자서 가야만 할 거에요.
그러나 당신의 공포가 가장 강렬할 때, 달을 올려다보세요. 그러면 그 공포를 어떻게 극복할 지를 말해줄게요.“
그때 그 토끼가 미오비에게 그가 따라가야만 하는 길에 대해 말했습니다. 다음 날, 그 소년의 삼촌이 깨기 전에, 그는 그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의 유일한 무기는 토끼가 그에게 줬던 단검뿐이었습니다.
그 단검은 길고 날카로웠으며, 달빛처럼 흐릿했습니다.
그 길을 걷다가 바로 커다란 강가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미오비는 겁먹기 시작했어요. 왜냐면 그 강에서 많은 악어들이 떠다녔기 때문이죠. 악어들은 그 소년을 사악한 작은 눈으로 쳐다봤어요.
But he remembered what the Hare had told him, and after looking up to the Moon, he shouted at them:
“If you want to be killed come and attack me!”
Then he plunged into the river, his dagger clutched in his hand, and began to swim to the far bank.
Much to the crocodiles’ surprise, they found themselves afraid of him.
To try to keep up their dignity, they said to each other, “He is too thin to be worth the trouble of eating!”
And they shut their eyes and pretended not to notice him.
So Miobi crossed the river safely and went on his way.
After a few more days he saw two snakes, each so large that it could have swallowed an ox without getting a pain.
Both speaking at the same time, they said loudly, “If you come one step further we shall immediately eat you.”
Miobi was very frightened, for snakes were one of the things he minded most.
He was on the point of running away when he looked up to the Moon, and immediately he knew what the Hare wanted him to do.
“O Large and Intelligent Serpents,” he said politely, “a boy so small as myself could do no more than give one of you a satisfactory meal.
Half of me would not be worth the trouble of digesting. Hadn’t you better decide between yourselves by whom I am to have the honor of being eaten?”
하지만 그는 무엇을 그 토끼가 그에게 말했는지 기억했습니다. 달을 올려다보며 그는 악어들에게 소리쳤죠.
“죽고 싶지 않으면 와서 쳐봐라!”
그러자 그는 그의 단검을 손에 움켜쥔 채 강 속으로 풍덩 빠져들었고, 먼 둑으로 헤엄쳐 가기 시작했습니다.
악어들이 많이 놀라서, 그 소년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들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악어들은 서로서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너무 말라서 먹을 수고조차 할 필요 없지!”
그리고 나선 악어들은 눈을 감고 그 소년을 못 본 척했습니다.
그래서 미오비는 안전하게 강을 건널 수 있었고 계속해서 가던 길을 갔어요.
며칠 후에, 그는 두 마리 밤을 보았어요. 둘 다 너무 커서 고통 없이도 소 한 마리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두 뱀이 동시에 이야기 했어요. “만일 네가 한 발짝 더 멀리 간다면, 우리는 바로 널 잡어 먹을 거야.”
미오비는 겁먹었어요, 왜냐하면 뱀은 그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미오비는 그가 달을 올려다봤을 때, 달아날 지점에 서 있었어요. 그래서 그는 토끼가 그가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를 즉각 알아챘죠.
미오비는 예의바르게 말했어요. “오 거대하고 똑똑한 뱀들아, 나만큼 작은 한 꼬마는 단지 너희들 중 한 사람에게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줄 수 있을 것 같구나.
내 반쪽 몸은 소화할 가치도 없을 거야. 둘 중 누가 나를 잡아먹을 영광을 가질지 니들이 결정 하는 게 낫지 않겠니?“
“Sensible, very. I will eat you myself,” said the first serpent.
“No you won’t, he’s mine,” said the second.
“Nonsense, you had that rich merchant. He was so busy looking after his gold that he never noticed you until you got him by the legs.”
“Well, what about the woman who was admiring her face in a mirror? You said she was the tenderest meal you’d had for months.”
“The merchant was since that,” said the first serpent firmly.
“He wasn’t.”
“He was.”
“Wasn’t!”
“Was!!”
While the serpents were busy arguing which of them should eat Miobi, he had slipped past without their noticing and was already out of sight.
So that morning neither of the serpents had even a small breakfast.
Miobi felt so cheerful that he began to whistle.
For the first time, he found himself enjoying the shapes of trees and the colors of flowers instead of wondering what dangers they might be concealing.
Soon he came in sight of a village, and even in the distance he could hear a sound of lamentation.
As he walked down the single street no one took any notice of him, for the people were too busy moaning and wailing.
“매우 똑똑하군. 내가 널 먹겠어” 첫 번째 뱀이 말했습니다.
“아니 넌 안 돼. 쟤는 내거야.” 두 번째 뱀이 말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군. 넌 부자상인을 먹어 치웠잖냐. 그 놈은 자기 금을 지키느라 바빠서 네가 그놈 다리를 먹어 치울 때까지 널 알아채지도 못했었지.”
“음, 거울을 보며 자화자찬을 하던 여자는 어땠어? 네가 몇 달 동안 먹어봤던 고기 중 가장 부드러웠다고 했잖아.”
“그 여자보다는 상인이 더 부드러운 고기였지.” 첫 번째 뱀이 확고하게 말했어요
“부자상인놈은 부드럽지 않았어!”
“아니 그랬다니까.”
“아니라고!”
“맞다고!”
뱀들이 미오비를 누가 먹어야 할지 싸우느라 바쁜동안, 그는 몰래 슬쩍 자리를 빠져나갔고, 이미 시야에서 벗어났죠.
그래서 그날 아침에는 두 마리 뱀 다 그렇게 작은 아침식사를 먹지 못했답니다.
미오비는 매우 기뻐서 휘파람을 불렀어요.
미오비는 나무의 모양과 꽃 색깔이 어떤 위험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 하는 것 대신에, 자신이 그것들에 대해 즐기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어요.
곧 그는 마을이 보이는 곳에 도착했답니다. 심지어 멀리서도 그는 한탄하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어요.
미오비가 하나로 나있는 길을 내려갈 때 어떤 누구도 그를 보지 못했어요. 왜냐면 사람들은 슬퍼하고 흐느끼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죠.
The cooking fires were unlit, and goats were bleating because no one had remembered to milk them.
Babies were crying because they were hungry, and a small girl was yelling because she had fallen down and cut her knee and her mother wasn’t even interested.
Miobi went to the house of the Headman, whom he found sitting cross-legged, with ashes on his head, his eyes shut, and his fingers in his ears.
Miobi had to shout very loud to make him hear. Then the old man opened one ear and one eye and growled, “What do you want?”
“Nothing,” said Miobi politely.
“I wanted to ask what you wanted. Why is your village so unhappy?”
“You’d be unhappy,” said the Headman crossly, “if you were going to be eaten by a Monster.”
“Who is going to be eaten? You?”
“Me and everyone else, even the goats. Can’t you hear them bleating?”
Miobi was too polite to suggest that the goats were only bleating because no one had milked them.
So he asked the Headman, “There seem to be quite a lot of people in your village. Couldn’t you kill the Monster if you all helped?”
“Impossible!” said the Headman. “Too big, too fierce, too terrible. We are all agreed on that.”
“What does the Monster look like?” asked Miobi.
요리하기 위한 불이 시들해져있고, 양들은 아무도 우유를 줘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해서 음매매하고 울고 있었어요.
아기들은 배고파서 울고 있었고, 한 작은 소녀는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도 엄마는 관심도 없어서 소리치고 있었어요.
미오비는 촌장의 집에 갔어요. 그 촌장은 책상 다리를 하고 앉아 있었고, 새하얀 머리를 하고, 눈을 감은 채, 귀를 손가락으로 막고 있는걸 보았어요.
미오비는 그가 들을 수 있게 큰소리로 소리 질러야만 했죠. 그러자 그 늙은 남자는 한 귀와 한 눈을 열고서 중얼거렸습니다. “뭘 원하나?”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미오비는 공손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전 당신이 원했던 것이 뭔지 알고 싶어요. 왜 당신의 마을은 이렇게 불행한거죠?”
촌장은 살짝 화내며 말했습니다. “너도 불행해질거란다. 만일 괴물에게 잡혀 먹힌다면 말야.”
“누가 잡혀 먹을거라는거죠? 촌장님이요?”
“나와 다른 모든 사람들. 심지어 염소도. 염소들이 음매하고 우는 거 안 들리니?”
미오비는 지나치게 예의가 바라서 그 염소들이 단지 우유를 못 먹어서 울고 있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촌장에게 물었습니다. “마을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보여요. 여러분이 모두 돕는다면 그 괴물을 죽일 수 있지 않을까요?”
촌장이 말했어요. “불가능해! 너무 크고 너무 격렬하고 너무 끔직해. 우리는 모두 그걸 알고 있어.”
“그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데요?” 미오비가 물었습니다.
“They say it has the head of a crocodile and the body of a hippopotamus and a tail like a very fat snake, but it’s sure to be even worse. Don’t talk about it!”
He put his hands over his face and rocked backwards and forwards, moaning to himself.
“If you will tell me where the Monster lives, I will try to kill it for you,” said Miobi, much to his own surprise.
“Perhaps you are wise,” said the Headman, “for then you will be eaten first and won’t have so long to think about it. The Monster lives in the cave on the top of that mountain. The smoke you can see comes from his fiery breath, so you’ll be cooked before you are eaten.”
Miobi looked up to the Moon and he knew what the Hare wanted him to say, so he said it:
“I will go up to the mountain and challenge the Monster.”
Climbing the mountain took him a long time, but when he was halfway up he could see the Monster quite clearly.
Basking at the mouth of its cave, its fiery breath wooshing out of its nostrils, it looked about three times as big as the Royal Barge – which is very big, even for a monster.
Miobi said to himself, “I won’t look at it again until I have climbed all the distance between me and the cave. Otherwise I might feel too much like running away to be able to go on climbing.”
When next he looked at the Monster he expected it to be much larger than it had seemed from farther away.
“그 괴물은 악어 머리에 하마 몸을 가지고 살찐 뱀과 같이 생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 허나 확실히 더 끔찍할거야. 얘기도 꺼내지마!”
촌장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감사싸고 이리저리 혼자서 슬퍼하며 움직였습니다.
“만일 그 괴물이 어딨는지 알려주신다면, 제가 촌장님 마을을 위해 괴물을 죽일게요.” 미오비가 말해놓고도 놀랐습니다.
촌장이 말했습니다. “아마도 자넨 현명한 사람이구만. 그 때는 처음으로 자네가 잡혀 먹힐테고, 그걸 생각할 시간조차 없을 걸세. 그 괴물은 저 산꼭대기 동굴에 살고 있어. 자네가 보고 있는 저 연기는 그 괴물의 격렬한 숨으로부터 나오는걸세. 자네가 먹히기 전에는 요리 당하겠지.”
미오비는 달을 올려다 보았고, 토끼가 소년이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말했습니다.
“제가 산에 올라가서 괴물과 맞설게요.”
산을 오르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중간정도 왔을 때는, 그는 그 괴물을 꽤 명확히 볼 수 있었어요.
동굴 입구에서 햇빛을 쬐고 있었고, 그의 격렬한 숨이 코를 통해 쉿소리 내며 나오는 모습을 보니, 그 괴물은 로얄 바지보다 3배는 더 커보였습니다. 로얄 바지는 매우 큰 괴물입니다.
미오비는 혼잣말했습니다. “내가 동굴에 도착할 때까지는 저 괴물을 다시 보지 않을테야. 그렇지 않는다면,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산을 오를 수 없을테니까.”
다음에 미오비가 그 괴물을 봤을 때, 그는 그 괴물을 더 멀리서 봤을 때보다 더 커보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But instead it looked quite definitely smaller, only a little bigger than one Royal Barge instead of three.
The Monster saw him. It snorted angrily, and the snort flared down the mountainside and scorched Miobi.
He ran back rather a long way before he could make himself stop. Now the Monster seemed to have grown larger again.
It was quite three times as large as the Royal Barge – perhaps four.
Miobi said to himself, “This is very curious indeed. The farther I run away from the Monster, the larger it seems, and the nearer I am to it, the smaller it seems. Perhaps if I was very close it might be a reasonable size for me to kill with my dagger.”
So that he would not be blinded by the fiery breath, he shut his eyes.
And so that he would not drop his dagger, he clasped it very tightly.
And so that he would not have time to start being frightened, he ran as fast as he could up the mountain to the cave.
When he opened his eyes he couldn’t see anything which needed killing. The cave seemed empty, and he began to think that he must have run in the wrong direction.
Then he felt something hot touch his right foot. He looked down, and there was the Monster – and it was as small as a frog! He picked it up in his hand and scratched its back. It was no more than comfortably warm to hold, and it made a small, friendly sound, halfway between a purr and the simmer of a cooking pot.
Miobi thought, “Poor little Monster! It will feel so lonely in this enormous cave.”
대신에, 그 괴물은 더 작아보였어요. 괴물 로얄 바지보다 세배 더 크기는 커녕 아주 조금 더 커보일 뿐이었어요.
그 괴물이 미오비를 봤어요. 괴물은 화나서 콧방귀를 꼈고 그 콧방귀는 불이 되어 산길을 태웠고, 미오비도 태워버렸습니다.
미오비는 지칠 때까지 다시 다소 먼 길을 달려갔어요. 이제는 그 괴물이 다시 더 커보였습니다.
괴물 로얄바지보다 3배보다 훨씬 커 보였어요. 아마도 네배는 되는거 같군요.
미오비는 혼잣말했습니다. “이거 참 신기하군. 괴물로부터 더 멀어질수록, 더 커보이다니 말이야. 내가 괴물한테 더 가까이 갈수록, 더 작아보이고. 아마도 만일 매우 가깝게 간다면, 내가 단검가지고 싸워도 될만큼 적당한 크기로 되지 않을까 싶군.”
그래서 그는 격렬한 날숨으로 인해 눈이 멀지 않기 위해 눈을 감았어요.
그는 단검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꽉 붙잡았어요.
그는 겁먹는 시간조차 없애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산을 올라 동굴로 뛰어갔어요.
그가 눈을 떴을 때는 죽여야 할 어떤 것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동굴은 텅텅 빈 것 같아 보였고, 분명 잘못된 곳으로 달려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는 뜨거운 무언가가 그의 오른쪽 발을 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래를 내려봤더니 그 괴물이 있었어요. 그건 마치 개구리처럼 작었죠! 미오비는 괴물을 집어 들고 괴물의 등을 긁었어요. 그랬더니 작고 친근한 소리를 냈어요. 고양이가 아양떠는 소리 같기도하고, 냄비가 끓는 소리 같기도 했죠.
미오비는 생각했어요. “가엾은 작은 괴물! 이 커다란 동굴에서 매우 외로울거야.”
Then he thought, “It might make a nice pet, and its fiery breath would come in useful for lighting my cooking fire.”
So he carried it carefully down the mountain, and it curled up in his hand and went to sleep.
When the villagers saw Miobi, at first they thought they must be dreaming, for they had been so sure the Monster would kill him.
Then they acclaimed him as a hero, saying, “Honor to the mighty hunter! He, the bravest of all! He, who has slain the Monster!”
Miobi felt very embarrassed, and as soon as he could make himself heard above the cheering, he said, “But I didn’t kill it. I brought it home as a pet.”
They thought that was only the modesty becoming to a hero, and before they would believe him he had to explain how the Monster had only seemed big so long as he was running away, and that the nearer he got to it the smaller it grew, until at last, when he was standing beside it, he could pick it up in his hand.
The people crowded round to see the Monster. It woke up, yawned a small puff of smoke, and began to purr. A little girl said to Miobi, “What is its name?”
“I don’t know,” said Miobi, “I never asked it.”
It was the Monster himself who answered her question.
He stopped purring, looked round to make sure everyone was listening, and then said:
“I have many names. Some call me Famine, and some Pestilence, but the most pitiable of humans give me their own names.” It yawned again, and then added, “But most people call me What-Might-Happen.
그러고선, “이 괴물은 좋은 애완동물이 될 수 있을것 같아. 그리고 이 괴물의 거친 숨은 나의 요리불을 지피기 위해 유용할 것 같군.”
그래서 미오비는 조심스럽게 그 괴물을 산 아래로 옮겼고, 그의 손에서 동그랗게 말아진 채로 잠을 잤습니다.
마을사람들이 미오비를 봤을 때, 처음에는 그들이 분명 꿈을 꾸고 있는 거라고 상각했어요. 왜냐면 그들은 그 괴물이 미오비를 죽였을 거라고 확신했었기 때문이죠.
마을 사람들은 미오비를 영웅으로 칭송했습니다. “용감한 사냥꾼에게 명예를! 그는 가장 용감한 사람이야! 그는 괴물을 물리친 자라고!”
미오비는 매우 당황했어요. 그가 환호를 듣자마자 그는 말했어요. “하지만 저는 괴물을 죽이지 않았어요. 전 괴물을 애완동물로 집으로 가져왔어요.”
마을사람들은 미오비가 단지 영웅이 돼서 겸손하게 구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들이 그를 믿기 전까지 미오비는 도망가면 그 괴물이 커 보인다는 것을 설명해야만 했어요. 그리고 가까워질수록 더 작아 보인다는 것도 말이죠. 마침내 그가 그 괴물 옆에 서있을 때, 그가 그의 손에 괴물을 집을 수 있었다는 것도요.
사람들은 몰려들어 그 괴물을 보았어요. 괴물이 깨어나서 작은 연기를 내 뿜으며 하품하며 고양이처럼 가르랑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작은 소녀가 미오비에게 “이름이 뭐예요?”라며 물었어요.
“나도 몰라. 물어본적이 없어.”라고 미오비가 대답했습니다.
그녀의 질문에 그 괴물이 직접 대답했어요.
그는 가르랑거리는 것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며 모든 사람들이 듣고 있다는 걸 보고 말했습니다:
“나는 여러 이름이 있어요. 누구는 저를 Famine(기근)이라고 하고, 어떤 이들은 Pestilence(역병)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내게 그들 본인의 이름을 저에게 붙여주죠.” 다시 하품하더니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What-Might-Happen(어떤 일이 일어날 지)라고 불러요.”
내신 대비용으로 급하게 번역한 거라 전문성 없는 발번역입니다.
내용이해 참조용으로만 사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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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ast Duchess" by Robert Browning [영국시/번역/해석] (1) | 2016.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