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강사 황경진입니다. 준동사란? 동사에 준하는 말 즉, 동사의 규칙을 그대로 따르지만 문법적 형태는 다른 표현을 말합니다. 준동사란 영어 문법책에 나오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 이 세 가지 문법적 형태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따로따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를 통칭하는 말이 있다는 것은 이들의 특징을 서로 공유하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는 말이겠죠? 이 공통된 규칙을 배우고 난 뒤 차이점을 하나씩 배워 나간다면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하나하나의 공부해야 할 스트레스가 아니라 영문법을 하나의 커다란 틀로서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공통점1] 타동사 뒤에는 목적어를 지닌다. 타동사가 준동사 형태로 변해도 여전히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