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보완계획100] 015. 이면 없애기 (이틀)

가. 다음 추론이 마땅하다는 것을 차근차근 이끌어 보라.

 

01.

1. 내가 생각한다면 나는 존재한다.

2. 나는 생각한다. // 내가 존재하거나 네가 존재한다.

3. 2로 1에서 이면 없애, 나는 존재한다.

4. 3에 이거나 넣어, 내가 존재하거나 네가 존재한다. "끝"

 

02. 

1. 만일 만희가 홍역을 한 번 앓았다면 그는 다시 이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2. 만희는 홍역을 한 번 앓았다.

3. 만희는 다시 홍역에 걸리게 될 것이거나 풍진에 다시 걸리게 될 것이다. // 만희는 풍진에 다시 걸리게 될 것이다.

4. 2로 1에서 이면 없애, 만희는 다시 홍역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5. 4로 3에서 이거나 없애, 만희는 풍진에 다시 걸리게 될 것이다. "끝"

 

03.

1. 콘택트렌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처음 고안했으며 그는 이것이 시력을 보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 만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콘택트렌즈가 시력을 보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는 이것을 눈의 각막에 밀착시켜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 콘택트렌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처음 고안했으며 그는 이것을 눈의 각막에 밀착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3. 1에서 이고 없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콘택트렌즈가 시력을 보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4. 1에서 이고 없애, 콘택트렌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처음 고안했다.

5. 3으로 2에서 이면 없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콘택트렌즈를 눈의 각막에 밀착시켜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6. 4와 6에 이고 넣어, 콘택트렌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처음 고안했으며 그는 이것을 눈의 각막에 밀착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끝"

 

04.

1. 데카르트는 동물이 자동기계라고 생각했거나 동물에게 영혼이 있다고 생각했다.

2. 데카르트가 동물이 자동기계라고 생각했다면 그는 동물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3. 데카르트는 동물에게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데카르트는 동물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4. 3으로 1에서 이거나 없애, 데카르트는 동물이 자동기계라고 생각했다.

5. 4로 2에서 이면 없애, 데카르트는 동물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끝"

 

05. 

1. 바리 공주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원망하거나 부모를 살리기 위해 저승에 가 약수를 구해야 한다.

2. 바리 공주가 부모를 살리기 위해 저승에 가 약수를 구해야 한다면 그는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무당이 되어야 한다.

3. 바리 공주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원망하지 않았다. // 바리 공주는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무당이 되어야 한다.

4. 3으로 1에서 이거나 없애, 바리 공주는 부모를 살리기 위해 저승에 가 약수를 구해야 한다.

5. 4로 2에서 이면 없애, 바리 공주는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무당이 되어야 한다. "끝"

 

06.

1. 영지는 여름여행으로 해남에 가고 지영은 여름여행으로 부산에 간다.

2. 영지가 여름여행으로 해남에 간다면 영지는 여름에 강진에 들릴 것이다.

3. 지영은 여름여행으로 부산에 가지 않거나 여름에 여수에 들를 것이다. // 영지는 여름에 강진에 들를 것이고 지영은 여름에 여수에 들를 것이다.

4. 1에서 이고 없애, 영지는 여름여행으로 해남에 간다.

5. 4로 2에서 이면 없애, 영지는 여름에 강진에 들릴 것이다.

6. 1에서 이고 없애, 지영은 여름여행으로 부산에 간다.

7. 6으로 3에서 이거나 없애, 지영은 여름에 여수에 들를 것이다.

8. 5와 7에 이고 넣어, 영지는 여름에 강진에 들를 것이고 지영은 여름에 여수에 들를 것이다. "끝"

 

07.

1. 빗살무늬질그릇 시대는 한반도에서 질그릇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던 시대이고 당시 한반도는 사냥과 열매따기가 중심이었던 시대이다.

2. 빗살무늬질그릇 시대가 한반도에서 질그릇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던 시대라면 빗살무늬질그릇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질그릇이다.

3. 빗살무늬질그릇 시대의 한반도는 사냥과 열매따기가 중심이던 시대가 아니거나 유목과 경작이 시작되던 시대이다. // 빗살무늬질그릇 시대의 한반도는 유목과 경작이 시작되던 시대이고 빗살무늬질그릇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질그릇이다.

4. 1에서 이고 없애, 빗살무늬질그릇 시대는 한반도에서 질그릇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시대이다.

5. 4로 2에서 이면 없애, 빗살무늬질그릇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질그릇이다. 

6. 1에서 이고 없애, 빗살무늬질그릇 시대의 한반도는 사냥과 열매따기가 중심이었던 시대이다.

7. 6으로 3에서 이거나 없애, 빗살무늬질그릇 시대는 유목과 경작이 시작되던 시대이다.

8. 5와 7에 이고 넣어, 빗살무늬질그릇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질그릇이고 빗살무늬질그릇 시대는 유목과 경작이 시작되던 시대이다. "끝"

 

 

08. 

1. 시리아는 현재 중동에 있는 공화국이며 메소포타미아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2. 시리아는 메소포타미아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거나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3. 만일 시리아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다면, 시리아는 페르시아 멸망 이후 알렉산드리아에 편입되었거나 메소포타미아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다. // 시리아는 페르시아 멸망 이후 알렉산르디아에 편입되었거나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4. 1에서 이고 없애, 시리아는 메소포타미아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5. 4로 2에서 이거나 없애, 시리아는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6. 5로 3에서 이면 없애, 시리아는 페르시아 멸망 이후 알렉산드리아에 편입되었거나 메소포타미아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다.

7. 4로 6에서 이거나 없애, 시리아는 페르시아 멸망 이후 알렉산드리아로 편입되었다.

8. 7에 이거나 넣어, 시리아는 페르시아 멸망 이후 알렉산르디아에 편입되었거나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끝"

 

 

나. 주어진 문장들과 낱말들을 남김없이 써서 마땅한 추론을 하나 만들어 보라.

 

01.

1. 인공지능은 사람의 지성을 모방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지성이다.

2. 인공지능이 완전히 새로운 지성이라는 것은 거짓이다. 

3. 인공지능은 사람의 지성을 모방한다면 인공지능은 점차 향상될 것이다. // 인공지능은 점차 향상될 것이다.

 

02. 

1.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거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2.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3.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면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4.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끝내 이길 것이다. // 따라서 우리는 끝내 이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