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2020년

2020년 6월 고1 영어 모의고사 학평 34번 해설/분석 (오답률 4위 61.4%)

황경진T 2023. 10.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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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 전문 강사 황경진입니다. (현: 이은재어학원 고등부)

 

어렵지 않은 문제였으니

 

(1) 글의 구조 파악

(2) 구문파악

(3) 단어 정리

하며 잘 따라 와보세요 :)

 

Intro: 주제 제시

 

1. One of the main reasons that students may think they know the material, even when they don’t, is that they mistake familiarity for understanding.

자료의 내용은 알지 못할 때 조차도, 학생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친숙함을 이해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 구문 분석

S: One of the main reasons [that students may think / they know the material, / even when they don’t,]

V: is

C: that they mistake familiarity for understanding.

 

✏️ 필수 어휘

- mistake A for B: A를 B로 착각하다

 

📌 [1] 해설

글쓰기 방식: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 결과[현상]: 학생들이 자료를 모르면서 안다고 생각함

- 원인: '친숙함'을 '이해하는 것[알고 있는 것]'으로 착각

 

🔥 학생들은 여기서 키워드인 '친숙함'과 '알고있는 것[이해하는 것]'을 이항분리하여 글을 읽어 내려갈 준비를 해야합니다.

 

 

Body: 주제 지지

 

2. Here is how it works: You read the chapter once, perhaps highlighting as you go.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이 여기 있다: 당신은 읽을 때 아마도 (중요한 것을) 눈에 띄게 표시하면서, 그 장을 한 번 읽는 다. 

 

3. Then later, you read the chapter again, perhaps focusing on the highlighted material.

그러고 나서 나중에, 아마도 눈에 띄게 표시된 자료에 집중하면서, 그 장을 다시 읽는다. 

 

4. As you read it over, the material is familiar because you remember it from before, and this familiarity might lead you to think, “Okay, I know that.”

그것을 거듭 읽어서, 이전에 읽은 것으로부터 그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소재가 친숙하고, 이러한 친숙함으로 인해 “좋아, 그것을 알겠어.”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 필수 어휘

- as you go: 진행 하면서

- highlight: 강조하다, 형광펜으로 표시하다

- read ~ over: ~를 반복해서 읽다

 

📌 [2-4] 해설

글쓰기 방식: 순서, 과정(process) 방식으로 세 문장을 연달아 서술합니다.

결국 1번 주제문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문장들일 뿐입니다.

 

 

Conclusion: 요지, 주제문 반복

 

5. The problem is that this feeling of familiarity is not necessarily equivalent to knowing the material and may be of no help when you have to come up with an answer on the exam.

문제는 이런 친숙한 느낌이 반드시 자료를 아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니며 시험에서 답을 생각해내야 할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 필수 어휘

- not necessarily: 반드시 ~하는 것은 아닌 (부분부정)

- be equivalent to: ~와 동등하다

- of no help: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 of + 추상명사 = 형용사)

- come up with: 생각해내다, 떠올리다

 

📌 [5] 작가의 요지 전달

'친숙함과 아는 것은 별개다'라는 것을 우리는 Intro에서 이미 확인하였다.

그것이 '문제점'이라고 정확하게 작가의 의도를 전달하는 문장이다.

즉, 주제문을 반복하면서 동시에 작가의 요지를 전달하고 있다.

 

 

6. In fact, familiarity can often lead to errors on multiple-choice exams because you might pick a choice that looks familiar, only to find later that it was something you had read, but it wasn’t really the best answer to the question.

사실, 익숙해 보이는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친숙함은 종종 선다형 시험에서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데, 결국 나중에 알게 된 것은 당신이 읽었던 것인데, 하지만 사실 그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해답은 아니 었다는 것이다.

 

✏️ 필수 어휘

- only to V: 결국 ~하게 되는

 

📌 [6] 주제문 강조

연결부사 In fact를 통해 주제문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있다.

시험에서 여러분은 여러 번 읽어 내용이 친숙해보이는 것을 고르지만,

실제로 최고의 정답은 아닐 수 있음을 주의하는 내용이다.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One of the main reasons that students may think they know the material, even when they don’t, is that they mistake familiarity for understanding. Here is how it works: You read the chapter once, perhaps highlighting as you go. Then later, you read the chapter again, perhaps focusing on the highlighted material. As you read it over, the material is familiar because you remember it from before, and this familiarity might lead you to think, “Okay, I know that.” The problem is that this feeling of familiarity is not necessarily equivalent to knowing the material and may be of no help when you have to come up with an answer on the exam. In fact, familiarity can often lead to errors on multiple‒choice exams because you might pick a choice that looks familiar, only to find later that it was something you had read, bu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① you couldn’t recall the parts you had highlighted

② it wasn’t really the best answer to the question

③ that familiarity was based on your understanding

④ repetition enabled you to pick the correct answer

⑤ it indicated that familiarity was naturally buil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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